▶ 샌타애나 시, 추첨 통해 300가정… 22일 신청 마감
샌타애나 시는 코로나 19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1,500달러를 지원하는 신청서를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받는다.
이 기금은 약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추첨을 통해서 선정되며, 직접 건물주에게 전달 된다. 기금은 시를 대신해서 캐톨릭 채리티스,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 오브 오렌지카운티, 살베이션 아미 등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폴 에킨스 시 대변인은 “이 기금은 모든 사람에게 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다”라며 “그러나 50만달러는 많은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반드시 샌타애나 시 주민으로 리스 또는 섭리스를 샌타애나 시에서 해야 한다. 또 코로나 19으로 인해서 렌트를 낼 수 없다는 편지를 임대주에게 보낸 것을 증명해야 하며, 저소득층이어야 한다.
샌타애나 시는 오는 22일(금)까지 선청서를 접수 받은 후 27일 추첨을 통해서 수혜자를 선정한다.
한편 샌타애나 시는 이 프로그램을 위한 50만달러의 기금을 커뮤니티 개발 블락 그랜트와 코로나 연방 보조 긴급 법안에 따라서 받았다. 시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anta-ana.org/covid19/rental-relief을 통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