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주택 에스크로 4월 기준 39% 하락

2020-05-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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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티 닷 컴 발표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4월 주택 에스크로가 전달에 비해서 39%, 한해전과 비교해서는 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동향을 조사하는 ‘리얼티 닷 컴’(Realtor.com)사가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과 파트너십으로 단독 주택, 콘도, 타운홈 등을 리서치 한 결과이다. 이번 리서치는 주택 리스팅과 구매자들도 조사한 것이다.

올해 4월 오렌지카운티의 주택 시장의 경우 ▲바이어-에스크로 1,957건으로 한달 전에 비해서 39%, 한해전과 비교해서 44% 하락 ▲셀러-주택 리스팅은 4,386건으로 평균에 비해서 여전히 높지만 전달에 비해 5.1% 상승했지만 한해전에 비해서는 37% 하락. 공급은 2016년 이후 평균 5,855건 등이다.


셀러가 요구하는 리스트 중간가는 89만9,050달러로 한달전에 비해서는 6.3% 하락했지만 한해전에 비해서는 5.8% 상승했다. 지난 12개월동안 평균 6% 뛰었다. 스퀘어 피트당 가격은 456달러 미만으로 한달 전에 비해서 0.7% 하락했지만 1년만에 3.5% 뛰었다.

한편 모기지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년 평균 고정 금리는 4월 3.31%미만으로 전달 3.45%에 비해서 내렸다, 한해전에 모기지 금리는 4.14%이었다. 과거 가장 낮은 금리는 2012년 11월에 기록했던 3.3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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