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경제 부흥책으로 여러 가지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그런 지원금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 못 받는 분들도 있다. 1,200불은 모든 사람들에게 지불한다고 했지만 아직 받지 못하신 분들이 더 많다.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여러 가지 정책으로 힘든 시기에 잘 넘어가고 있는 분들도 있다.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어떤 분들은 1,200불에 매주 800불 가까운 돈이 나오고 또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만 불이 넘는 돈들이 벌써 은행에 들어와 있다. 같은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는 돈을 받아서 위기를 잘 넘기고 있는데 누구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힘들어만 하고 있다. 이런 차이가 왜 생기는 것일까?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바로 정보력이다. 정보를 제대로 알고 빨리 알게 되어서 바로 움직인 사람들은 혜택을 본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혜택이 있는 줄도 모르고 알아도 제대로 신청을 하지 못해서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다. 아니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런 것 같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움직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 아주 큰 차이가 있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은 정말로 전문가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으로 되어 있다. 힘든 시기지만 여러 가지 정보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바이어들이 있고, 셀러들이 있다. 별것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고 무시해 버릴 수 있는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아주 큰 결과를 가져온다. 같은 집이라도 절대로 팔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라도 누가 그 집을 준비시키고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것이다.
지금은 정보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오랜 경험과 전문 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마냥 마켓이 좋을 때는 그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잘 돌아간다. 하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제대로 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는 확연하게 나오는 것이다.
항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한시라도 나태해지지 말고 현재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현재 바이어들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팔고자 하는 집이 위치한 동네를 찾는 바이어들은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지, 취향은 어떤지, 그리고 현재 마켓 상황은 어떤지를 모두 다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지금 돌아다니는 바이어들에게 또 어떤 다른 옵션들이 있는지, 내가 팔고자 하는 집의 장점은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수리를 하더라도 어느 선으로 가야 하는지,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색감은 어떤지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상황들과 시장이 형성되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모든 작전이 짜여 져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손님과 부동산 전문인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아주 중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부동산 전문가가 일을 맡아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맡긴 손님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를 해주지 않는다면 모든 노력은 헛수고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전문가의 힘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클라이언트의 적극적인 협조가 아주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그런 힘을 바탕으로 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조건에 좋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문의 (703) 496-4989, (410) 618-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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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리 / 일등부동산 뉴스타 세무사·Principal Bro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