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조기 걸자”
2020-04-15 (수) 12:00:00
지난 12일 현재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47명이 발생하고 47명이 사망한 가운데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이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기를 게양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부활절 다음 날인 지난 13일 그는 “샌디에고 시청에는 코로나19로 숨진 모든 미국인, 가주인, 샌디에고인을 추모하고 뉴욕과 같이 큰 충격을 받은 지역의 형제 자매들과의 연대 의미로 조기가 펄럭이고 있다”며 “수많은 미국인이 세계적 대유행 전염병으로 이렇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것은 현대 역사상 그 유례가 없다”며 “저는 계속되는 희생에 무거운 마음으로 애도하고 있으며 여러분도 저와 함께 여러분의 기도 중에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해 주실 것을 간청한다”고 추모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