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확진자 1,079명, 라구나 우즈도 7명 발병

2020-04-10 (금) 12:00:00
크게 작게
코로나 확진자 1,079명, 라구나 우즈도 7명 발병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9일 오후 1,079명으로 67명 늘어났다.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지난 8일과 동일하다.

이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입원한 환자는 99명에서 127명으로 증가했으며, 중환자실 환자수도 69명에서 63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1만 2,239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며, 1,578명이 테스트 받을 수 있다.

도시별로는 애나하임이 144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어바인 90명, 뉴포트 비치 81명, 헌팅튼 비치 76명 등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처음으로 유명한 실버타운인 라구나 우즈에도 확진자(7명)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구 5,933명이 거주하는 빌라 팍에서도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