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튜브 비디오 제작 구체계획 세워야”

2020-03-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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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상의, 웨비나 성황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는 지난 19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KTA LA와 에디슨 컴퍼니 후원으로 ‘유튜브 활용하기’(Use YouTube to Grow Your Business)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유튜브 마케팅 웨비나에서는 LA 구글 코치인 로베르토 마티네즈가 강사로 참석해 중요한 광고 채널인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비디오 콘텐츠 제작, 동영상 업로딩, 광고 및 리포트 받아보기까지 전반에 걸쳐 직접 설명했다.

로베르토 구글 코치는 ▲유튜브 운영은 비즈니스 이메일 어카운트를 사용해 채널을 오픈하고 ▲유튜브 채널에 팔로워가 1만 명이 넘으면 LA와 어바인에 있는 구글에서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중요한 것은 안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이라며 “기획,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의 순서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마티네즈 구글 코치에 따르면 5초에서 20초 정도 회사에서 제작한 비디오를 유튜브 광고로 내보낼 수 있다. 이 때는 팝업창과 웹사이트로 클릭해서 유입이 가능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비디오 길이와 광고시간대별로 지출이 발생하는데, 사용자가 클릭을 했을 경우에만 돈을 지불하게 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에는 리포트 기능이 있는데 내 비디오를 시청한 사람들의 성별, 지역별, 시간대별 등 아주 자세한 통계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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