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19’ 여파로 GG 딸기 축제 취소

2020-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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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5월 28-31일 개최하기로

‘코로나19’ 여파로 GG 딸기 축제 취소

올해 취소된 가든그로브 딸기 축제.

남가주의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인 가든그로브 딸기 축제가 올해 취소됐다.

가든그로브 딸기 축제 재단은 지난 18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올해 메모리얼 데이인 22-25일까지 열기로 했던 딸기 축제를 취소하고 내년 5월 28-31일까지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딸기 축제 재단측은 “연방질병통제국의 권고에 따르는 것이 우리의 사회적인 책임감이고 의무이다”라며 “우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재단은 매년 딸기 축제를 통해서 나오는 수익금 10만달러를 가든그로브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strawberryfestival.org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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