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아직은…지난주 실업수당 4천건↓
2020-03-13 (금) 01:00: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 경제에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이 적어도 지난주까지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권에 들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