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바오로한인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제 81차 영세자들이 백인현 주임신부(앞줄 가운데)와 한 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은 강두영 보좌신부, 오른쪽은 황원균 사목총회장.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있는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주임신부 백인현)에서 16명의 새 영세자들이 탄생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김미지, 김보경, 김영주, 김융희, 김효진, 박환이, 신철수, 이범주, 이제니, 이준연, 조선숙, 조창석, 진희, 최진미, 프랭크 한, 함민정 씨 등이다.
지난 28일 미사 후 진행된 세례식과 견진성사에서 백인현 주임신부는 “6개월간의 예비자 교리 수업을 성실히 마치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여러분들을 축복한다”며 “길이며 진리이고 생명이신 하느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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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