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킬로이, 98주간 세계 1위 남자골프 랭킹 역대 3위

2020-02-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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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번 주에도 남자골프 일인자의 자리를 지키며 역대 세 번째로 오랜 기간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머문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지난 23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총 98주간 정상에 머물렀다.

매킬로이는 1위에 머문 기간 순위에서 닉 팔도(잉글랜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영국 선수 중에는 1위다. 역대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문 선수는 683주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고, 2위는 331주의 그레그 노먼(호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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