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순익 165만달러, 총자산·예금도 각각 성장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전 분기, 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순익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4분기에 호실적을 보였다.
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분기별 순익은 165만달러(주당 10센트)로 전 분기의 154만달러(주당 10센트)에 비해 6.61%, 전년 동기의 101만달러(주당 6센트)에 비해서는 62.55%나 증가했다.
올 4분기 현재 총 자산은 5억4,229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5% 성장세를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달성했다.
총 예금고는 4억7,72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7.9%, 전년 동기 대비 43.4% 각각 늘었으며 순대출(NL)은 3억8,844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4분기에 4.13%를 기록, 전 분기의 4.08%, 전년 동기의 4.07%에 비해 개선됐다. 지난해 전체로는 524만달러(주당 32센트) 순익을 기록했다.
김동일 행장은 “지난해 4분기에도 대출과 예금이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주도했다”며 “2020년에도 계획된 성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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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