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는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해 이사장 모집공고를 냈다. 왼쪽부터 서미숙 이사, 조현만 현 이사장, 변청광 부 이사장.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조현만)는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모집 공고에 나섰다.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은 새크라멘토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자여야 하며, 합법적인 신분으로 학교를 위해 봉사와 헌신할수 있는 자로 교민, 현, 전이사장, 현이사들의 추천으로 선출한다고 명시되었다. 한국학교 이사회는 자천을 포함해 포괄적인 이사장 공천을 받을 것임을 알렸다.
이사장 공천을 오는 3월 말까지 이며 이사장에 지원하는 사람은 지원서, 본인소개서, 추천서를 한국학교 이사회에 제출해야하고 면접심사는 4, 5월 중으로 실시한다. 이사장의 자격조건으로는 정관에 명시된 새크라멘토 5년이상 거주, 학교 운영과 발전을 위해 봉사회 헌신할수 있는 자, 동포 단체장들과 잘 화합하는 인품을 가진자, 학교 또는 동포사회에서 물의를 일이킨 적이없는 인사로 조건을 붙였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7월1일 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사회는 아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지만 현, 전 이사장과 한인회 주요 단체장 등이 포함된 심사위원회 구성을 오는 3월 말 안으로 마무리 지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차기 이사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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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