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드림오픈 태권도 한마당 축제
2020-01-28 (화) 12:00:00
김경섭 기자

USA 드림오픈 태권도 축제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단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최창익 회장 <사진: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
USA 드림오픈 태권도 한마당 축제가 18일 워싱턴주 시애틀 인디펜던트 하이스쿨(Independent High School) 체육관에서 열려 SF Team MTM과 Master Quitain 팀이 작년에 이어 단체데모팀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USA 드림오픈 태권도 한마당 축제는 매년 마르틴 루터 킹 데이 주말에 치러지는데 올해는 시애틀의 나 태권도장(Na‘s Martial Arts)의 리처드 나의 사회로 2천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 최창익 회장은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 미국 태권도팀을 이끌고 참가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준우승은 태권 타이거스, 3위는 나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2021년에도 1월 마르틴 루터 킹 데이 주말에 같은 장소인 인디펜던트 하이스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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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