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서 태권도 시범단 올 것”

2020-01-25 (토) 12:00:00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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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황기 한인회장 방한

▶ 유관순의 날·태권도대회 무주군·광주시 파견약속

“한국서 태권도 시범단 올 것”

모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백황기 샌디에 고 한인회장이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회 백황기 회장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한국을 다녀왔다.

올해 계획된 한인회 행사 중 지난해 샌디에고 시와 오션사이드 시로 부터 지정받은 3월 1일 유관순의 날의 기념행사와 연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백 회장은 황인홍 무주군수를 만나 3.1절 및 유관순의 날 기념행사와 6월 6일 오션사이드 비치 태권도대회와 6월 7일에 있을 6.25 참전용사 초청 미드웨이호 선상 기념식에 태권도 시범단 파견을 지원받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단(이영석 회장, 김정록 명예회장, 윤판석 전 회장, 이희승 부회장, 최태호 무주 노인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문화축제 행사 등에 동 협회 산하 태권도 시범단 파견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으며 한편 이영수 전 정세균(현 국무총리) 국회의원특보와 만나 전년도 한인회 업무 및 행사 실적에 관해 설명을 하고 샌디에고 한인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한인회는 지난해 샌디에고 시와 오션사이드 시로부터 3월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받았으며, 샌디에고 시로부터 10월 5일을 샌디에고 한인커뮤니티의 날 그리고 12월을 샌디에고 한인의 달로 지정 받은 바 있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올 1월 초에 샌디에고 시에 한인 미국 이민 117주년 기념의 해 지정 선언문을 요청하여 긍정적 답변을 받았으며 이 달 내에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백 회장은 지난해 많은 행사를 무사히 치른 것과 샌디에고 시와의 유대관계가 공고해진 것에 자신감을 얻어 올해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제인을 포함한 샌디에고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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