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교협 심규섭 회장 새해 계획
▶ “지역 복음화 통해 영혼구원·가정치유”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 심규섭 회장이 올 한해 추진할 각종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심규섭 목사·출라비스타 장로교회 담임)가 올 한해 지역복음화와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심 회장은 지난해 11월 새소망 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주어진 임기 동안 역대 회장단들이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회원 배가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는 동시에 한인 목회자들이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사역정보를 나누고 건강한 목회로 성도들이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7월 신규 임원진들과 비공식 모임을 갖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모임을 마친 후 가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심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교역자협의회(이하 교협)는 내부적으로는 교회 연합활동과 교역자 상호 유대와 친목 도모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지역복음화를 위한 커뮤니티와 연합한 행사를 추진하고, 법정 통역 지원과 치유 상담 등을 통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협이 밝힌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년기도회를 시작으로 3월에는 삼일절 기념행사(한인회 공동), 4월 부활절 연합예배, 6월 연합부흥회, 8월 광복절 기념 예배(한인회 공동), 9월 교협 수련회, 11월 총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 해 사업계획은 기존 사업계획을 충실히 따르면서 내실을 기하면서, 커뮤니티와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달 모이는 교협은 목회자들의 영성관리와 목회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사실 목회자들은 개교회 사역에도 시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다. 교협이나 연합행사들이 목회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거나 또 다른 일의 하나로 여겨질 때 목회자들은 부담이 된다. 자연히 참여는 줄어들게 된다. 이에 대해 심 회장은 “목사님들은 목회에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간다. 내가 은혜 받고 힘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교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며 “교협이 존재하는 이유가 목사님들을 위해서라는 본질을 끊임없이 추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 회장은 “(교협은) 지역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복음을 통해 영혼 구원과 이를 통해 가정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공동 사역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지난 2015년 4월 출라비스타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샌디에고 지역 한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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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