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말 배워서 너무 좋아요” 비전한국학교 첫 학기 종강식

2019-12-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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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배워서 너무 좋아요” 비전한국학교 첫 학기 종강식

비전한국학교는 지난 21일 종강식을 갖고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뽐내는 무대를 마련했다.

비전한국학교(교장 문지현)가 지난 21일 첫 번째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여름 개교한 비전한국학교는 60명의 학생으로 출발, 빈틈 없는 교과과정 준비와 유능한 교사들이 학급마다 특성에 맞는 교수법으로 지도해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로 학부모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뽐내는 무대도 마련돼 동요 율동, 시 낭송, 성경암송, 감사편지 낭독, 난타공연, 이순신 글짓기,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유투버 꿈나무들의 영상모음, 축구반의 응원전, 미술반의 작품전시회 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첫 학기를 결산했다.

비전한국학교는 현재 2020년도 봄학기 학생등록을 받고 있다. 봄학기는 오는 1월25일부터 5월23일 까지 17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수업한다.

비전한국학교 주소는 4226 E. Verdant St., LA CA 90039 등록문의 (562)374-3727 텍스트 메시지 장지혜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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