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5일 저녁, 신창용ㆍ여수연 등 연주자로 나서
.
오클랜드 심포니가 주최하는 ‘한국음악의 밤(Notes from Korea)’이 11일 15일 저녁 8시,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의 피아니스트 신창용, 해금 연주자 여수연 들이 출연 하는 이날 연주회에서 신창용은 그리이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여수연 등은 베이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진 작곡가의 해금 협주곡 등을 협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중음악 작곡가이며 싱어송 라이터 김택수의 서구와 한국 문화가 만나는 클러스 오버 작품 등이 발표되며 상세한 내용은 www.oaklandsymphony.org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연 갖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11월 17일에도 Steinway Society가 주최하는Steinway Society콘서트 시리즈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산호세 Independence High School 강당에서공연을 갖는 신창용씨는 금호 아트홀의 라이징 스타로서 커티스 음악학교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획득했으며 KBS교향악단, 오클랜드 심포니, 유타 심포니 등과의 협연을 거친바 있다.
Steinway Society콘서트 시리즈는 신씨 외에 나움버그 피아노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Albert Cano Smit의 피아노 독주회 등 내년 5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심포니 ‘한국음악의 밤(Notes from Korea)’, 11월 15일(금) 오후 8시, Paramount Theatre(2025 Broadway, Oakland), 티켓 25달러부터 90달러, 티켓구입 https://www.oaklandsymphony.org/event/notes-from-korea-grieg-piano-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