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11월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치매 전문가 글로리아 이(사진) 박사가 오는 13일 오전 11시5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치매 특강을 한다. 북경 중의약 대학 출신의 한의학 박사인 글로리아 이 원장은 오랜 기간 노인 의학을 연구한 한의사로 어깨통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의 손상 및 인격의 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넓은 범위의 뇌 손상을 의미한다고 이박사는 전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알츠하이머 치매가 전체 치매 케이스의 50~ 70% 정도를 차지한다. 65 세가 넘으면 서서히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노년기 치매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강 참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 참가. 문의 (213)387-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