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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선교 지원

2019-11-05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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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 오토하프 공연

도미니카 선교 지원

그레이스 오토하프 콘서트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11회를 맞이한 그레이스 오토하프 콘서트가 지난달 27일 메릴랜드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토하프 앙상블과 솔로, 만돌린 앙상블, 합창 협연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였으며 임지혜 단장의 특별연주와 메릴랜드기독합창단(MCC)의 찬조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은혜와 감동의 음악회가 됐다.

공연수익금은 도미니카 공화국 어린이들을 위한 선교 지원에 사용된다. 그레이스 오토하프단은 “지난달 도미니카 공화국에 단기 선교를 가서 현지 선교사들과 함께 음악회도 열고 어린이들에게 멜로디카 200개를 기증하고 왔으나 마땅한 선교교제가 없어 아쉬웠던 차에 이번 음악회를 통해 200명의 아이들에게 스패니시로 된 교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콘서트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2년 창립된 그레이스 오토하프팀은 15개 교회, 30여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301)325-1820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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