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할리웃 공연
2019-10-28 (월)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담아낸 락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사진)가 오는 29일부터 11월3일까지 할리웃 팬터지스 극장(6233 Hollywood Blvd.)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작사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대표작으로 북미 공연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다. 2017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리바이벌 작품상을 수상한 티모시 시더 연출, 드류 맥오니 안무 작품으로 1970년 컨셉 앨범으로 첫 선을 보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유다의 시선에서 예수를 바라보는 파격적인 재해석으로 화제가 되었고 197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전설적인 락밴드 ‘딥 퍼플’의 이언 길런이 예수 역으로 등장했다.
티켓 39달러부터. 웹사이트 www.hollywoodpantages.com/events/detail/jesuschristsuper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