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작가 김승유, “베벌리힐스 아트쇼 올해도 참가”
2019-10-14 (월)
베벌리힐스 아트쇼에 참가하는 김승유 작가.
민화작가 김승유(영어명 소피아 김)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 베벌리힐스 아트쇼에 참가한다.
‘치마바람 민화 부채’를 출품해 수채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김 작가는 “좀더 업그레이드된 작품들로 LA에서 두 번째로 큰 쇼인 베벌리힐스 아트쇼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베벌리 가든에서 열리는 이 아트쇼는 총 2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김승유 작가 부스는 106호이다.
한국 민화협회 이사인 김승유 작가는 LA 갤러리 825 소속 작가로 한인회관 4층에 K아트센터를 운영하며 한국전통예술을 현대화로 재해석해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한편, 김 작가는 오는 12월6~13일 LA한인타운갤러리 두아르떼에서 K아트센터 회원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