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러스트레이터 이해나 개인전

2019-09-09 (월)
작게 크게

▶ 한인타운 가야 갤러리서 19일부터

일러스트레이터 이해나 개인전

이해나 작품 ‘공생’(Symbiotic)

일러스트레이터 이해나(영어명 Hannah Smoot) 개인전이 오는 19~28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가야 갤러리에서 열린다.

J&J 아트 서은진 대표의 제자인 이해나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중국, 인도 등지에서 거주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람들을 수용과 축하의 형태로 예술에 도입한다. 생생하고 대조적인 색상을 사용해 유기체의 부드러움과 기계 및 가혹한 기하학적 모양과 충돌시키는 작품으로 아크릴과 오일에서 디지털에 이르는 광범위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며 애니메이션과 조각 작업을 하기도 한다.

볼티모어 지역 유망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프레드 아트스케이프상을 수상해 개인전을 가진 이씨는 볼티모어 예술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재학 중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