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 추석맞이 축제를 개최하는 인랜드 한국인 문화원의 윤원길 원장(왼쪽 4번째)과 운영위원회 임원들.
인랜드 한국인 문화원(원장 윤원길 박사)은 오는 14일(토) 오후 7시, 로마린다 한국인 교회(11487 New Jersey St., Redlands)에서 개원식 겸 지역주민 초청 추석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인랜드 한국인 문화원은, 로마린다 한국인 재림교회(담임목사 오충환)가 창립 50여년 만에 황무지나 다름없는 로마린다 지역에 최신식 3개 동 성전을 신축하고, 지난해 3월 헌당 예배를 가진 후 지역사회 봉사 목적으로 개설된 문화 교실이다.
이미 금년 4월부터 문화 교실을 열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9월 9일부터 10주간 진행될 제2기 문화 교실은, 전통 무용, 노래, 서예, 탁구, 골프, 등산, 악기 교실(크로마하프, 클라리넷, 기타), 영어, 중국어, 히브리어, 사진, 스마트폰,호신술, 인문학 교실 등 약 23개 강좌로 확충하여 실시한다. 문화 교실뿐만 아니라 주로 2세들을 위해 한글학교도 곧 개설할 예정이다.
윤원길 원장은 “인랜드 한국인 문화원은 전적으로 지역 동포사회를 위한 문화 교실로써 건전한 취미생활과 함께 체력 단련, 외국어, 역사, 사회 상식 등 인문학 공부로 이민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될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일년에 몇 차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에 봉사하고자 한다”며,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금년 11월 20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를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하기로 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707)724-9707 또는 (909)49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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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