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랜드시 메모리얼 공원 일부, 병원 주차장 부지로 매각 논란
2019-08-12 (월) 12:00:00
업랜드 시는 메모리얼 공원 일부 4.6 에이커 땅을 샌 안토니어 리저널 병원이 주차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매각한다. 매각후에도 메모리얼 공원 방문객들은 도시와의 계약에 따라 추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매각을 결정한 이후 공원의 토지를 매각하는 것은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시측은 “시가 매각키로 한 결정에 대해 여전히 그 계약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 6월 샌버나디노 고등법원에 “2018년 3월에 야구장을 포함한 4.6에이커의 공원을 병원에 매각하겠다는 결정을 다시 검증해 달라”고 소송했었다. 병원측도 계속 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여전히 계약 대상이며, 병원은 8월 26일까지 항소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제니스 엘리어트 시의원은 공원 매각 결정에 꾸준히 반대해 왔다. 그녀는 “이 공원은 지역 사회가 소유하고 있으며, 공원의 토지 일부를 매각하는 여부는 지역 사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시의원들과 병원측이 판사에게 매각 확인 요청을 했는데, 이것은 향후 시민들이 고소할 수 없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도 전했다.
업 랜드 주민 대표 아타샤 와튼은 “우리는 계속 압박을 가할 것이고, 병원이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훌륭한 일을 한다고 그들이 법위에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매각에 반대했다.
사실상 시의회와 병원측이 합의한 매각 동의서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시가 토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 변경을 승인해야만 주차장을 지을 수 있다. 만일 시의회가 용도 변경을 승인하지 않으면 이 계약은 사실상 무효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