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 래디에이션 온콜로지’ 최근 지역센터 문열어
▶ 한인 디렉터 제이슨 선 “소도시 주민위해 봉사 기뻐”

제이슨 선(맨왼쪽)과 의료진들이 웨스턴 래디에이션 온콜로지 애플 벨리 센타 진료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50년간 여러 병원 방사선 종양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웨스턴 래디에이션 온콜로지(Western Radiation Oncology)’ 암 치료 전문 클리닉이 최근 ‘애플 벨리 지역 센터’를 개원하고 한인 1.5세인 제이슨 선(한국명 선형우, 38세) 전문의를 ‘지역 디렉터’ 로 영입했다.
제이슨 선 전문의는 “이 병원은 특별히 소도시 지역의 주민에 대한 애정으로 큰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는 암치료 전문 클리닉”이라고 소개했다.
선 전문의는 또 “이곳 애플 밸리 방사선 종양학 센터는 대형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기술을 능가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모든 암치료를 위해 5명의 공인된 전문 의사가 매우 정확한 방사선 치료법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애플 벨리, 빅토빌, 히스페리아 지역 주민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중2 재학 중 누나와 함께 한국에서 미 동부로 유학 온 닥터 선은 “늘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흔들림 없이 어려운 학교 공부를 해내며 신앙심을 키웠다”라며, “특별히 어려운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해 배운 것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으로써 수술 또는 항암 화학 요법보다는 훨씬 수월한 편이다. CT 스캔 등을 통해 환자 진찰과 앞으로 치료 방향, 회수 및 과정 등 계획이 확정한 후, 본격적인 방사선 치료가 시작된다”라며 “방사선을 쏘는 기기로 종양 부위를 핀포인트 하여 별다른 합병증이나 부작용없이 치료할 수 있다. 부작용이 있다 해도 대개 가벼운 편”이라고 강조했다.
선 전문의는 질병 예방 및 치료, 건강한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치유적 생활양식의 중요성에 관심을 두고 이의 실현을 위해 의료전문인의 기관 ‘코리안 칼리지 생활 습관 의학교육원(Kore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 KCLM)’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선 전문의는 “암은 생활습관개선으로 예방은 물론 치료될 수 있으며, 면역 체계의 건강을 비롯하여 심신의 전반적인 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확신과 실증을 가지고 있다”라며 “과학적 근거 기반 생활 습관 의학을 통한 건강 케어 전환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생활습관 의학의 연구, 의료진의 교육, 치료 접목, 실시, 지원, 커뮤니티 보건의료 활동 확대를 위하여 강연, 설명회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슨 선 전문의는 MIT 및 하버드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에서 방사선 종양학 전문 교육을 받았고, 웨스턴 레디에이션 온콜로지 합류하기 전에 노던 버지니아의 아이노바 로우돈 및 아이노바 알렉산트리아 암병원 센터 의료 책임자로 5 년간 근무한 바 있다.
연락 (760) 50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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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