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전용사에 감사하고 6·25 상기하자

2019-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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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한인목사회 23일 68주년 연합행사

참전용사에 감사하고 6·25 상기하자

대한민국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 최만규(왼쪽부터) 지부장, 남가주 한인 목사회 김관준 회장, 샘 신 전 회장이 23일 6.25 한국전쟁 68주년 상기예배 및 연합 기념행사에 관해 설명했다.

남가주 한인 목사회(회장 김관준)가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 6.25 한국전쟁 68주년 상기예배 및 연합 기념행사를 갖는다.

김관준 회장은 “잊혀져 가는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전 참전용사 75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은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

목사회와 은혜한인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LA와 OC, 사우스베이 지역 목사회와 교회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들이 연합해 6·25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미국과 한국의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연례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미 서부지부(지부장 최만규)와 남가주 육군 동지회 후원으로 열리며 특별 제작된 한국전 영상 상영에 이어 복음가수와 탈북자 찬양, ‘북한에 보내는 편지’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문의 (213)215-6029 샘 신 전임회장 (323)578-7933 강태광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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