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젝트 ‘주니어 도산’ 23일 창단

2025-08-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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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리더십 캠프형 단체 ‘주니어 도산’이 오는23일(금) 오후 5시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주니어 도산’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자기 정체성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십을 길러주는 교육 캠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봉사활동이나 시간 인증 중심의 청소년 단체와 달리, 주니어 도산은 스피치 훈련·자기표현력 향상·가치 실천 프로젝트를 결합해 참가자들이 내면의 변화와 성장까지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 단체 측은 밝혔다.

이번 캠프의 핵심은 ‘나의 정체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3분 발표를 준비하고, 교육 수료증 및 사회 각 단체 및 정치인의 상장을 받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도산 선생의 철학을 학습한 후, 각자의 가치관을 정리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회원 모집은 100명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신청은 온라인 링크(bit.ly/45oE0qu)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20일(수)이다.

문의 (909)342-3949, 이메일 DoSanJuni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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