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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작가 4인 컨템포러리전 오클라호마 털사서 교류전

2019-06-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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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작가 4인 컨템포러리전 오클라호마 털사서 교류전

이가경 비디오 작품 ‘Opening’(2016-2017)

한인 작가 4인(현혜명, 데이빗 장, 이가경, 박혜숙)의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아츠 휴머니티 하디스티 아츠 털사(ahha Tulsa·관장 앰버 리트웍)에서 열리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한인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주류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미국 갤러리 교류전의 일환으로, ‘정적 속의 움직임’을 주제로 다음달 22일까지 열린다. 특히 전시 홍보를 위해 털사에 위치한 길크리스 뮤지엄(Gilcrease Museum)이 설치작가 데이빗 장의 ‘Harness #4’를 별도 전시하고 있다.

앰버 리트웍 관장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아츠 휴머니티 하디스트 아츠 털사(ahha Tulsa)와 한국문화원이 전시를 관람하는 지역 방문객들에게 다문화적인 예술가들의 영감과 그들의 아이디어들을 전달해 주고 서로의 정체성이 교차되는 점을 찾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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