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재 대비 관측소 500곳 설치

2019-06-07 (금)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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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E, 올해 말까지…카메라 100대도

지난 겨울 내린 폭우로 산불 위험이 증가한 가운데 PG&E가 올해말까지 산불 고위험지대에 화재 대비 관측소 500군데와 카메라 100개를 설치한다.

타마르 사키샨 PG&E 대변인은 SF 산불 안전 운영센터가 이같은 관측소와 카메라를 통해 산불 고위험 지대를 24시간 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집된 정보는 소방당국 등에 공유되며 전력 차단 여부 결정에 사용된다.

1991년 오클랜드힐 화재로 집을 잃은 밀트 브라운은 이같은 기상관측소와 카메라 추가 설치에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동네에 살고 있는 주민 90%가 과거 화재에 대해 모른다”며 화재증폭을 유발하는 집 앞 초목 등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PG&E에 따르면 가주 2,500만에이커가 산불 고위험지대로 분류되며 가주 인구 25%인 1,100만여명이 산불 위험지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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