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지역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인 ‘2019 엘리트태권도 챔피언십’이 지난 1일 오션사이드 미라 코스타 대학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백황기 집행위원장과 아놀드 정 심판위원장이 진행한 이날 대회에는 한국에서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참가하고 LA 원로사범들이 참가해 함께 우의를 나누고 친선을 도모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 우승은 USA태권도센터(관장 재키 백), 2등은 빅토리태권도(관장 김헌용), 3등은 한스태권도(관장 프랜시스 에스포소)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윤웅렬(왼쪽부터) 광주협 고문, 김정록 전 광주협회장, 이영근 전 USAT가주회장, 정종오 세계선교태협회장, 이영석 대회장겸 광주태협 회장, 조상민 브라질태협회장, 전순희 대회장, 이희승 광주태협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