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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조이스 리·김경원 ‘결식아동돕기 듀오 사진전’

2019-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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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어린이재단 12일부터

사진작가 조이스 리·김경원  ‘결식아동돕기 듀오 사진전’

김경원씨 작품.

사진작가 조이스 리·김경원  ‘결식아동돕기 듀오 사진전’

조이스 리씨 작품.


글로벌 어린이재단 미서부 LA지부(회장 이정희)가 ‘결식아동돕기 듀오(DUO)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2~17일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LA와 한국, 중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조이스 리 작가와 김경원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전시 수익금의 반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결식 아동을 돕기 후원에 쓰인다”며 “역량있는 두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결식 아동을 돕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70세가 넘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퀄리티 아트 앤 컬처 매거진 버질 아메리카’의 문화부 기자로 10년 이상 활동하며 수 많은 여행지에서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조이스 리 작가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회원으로 “결식아동 돕기 행사에 흔쾌히 동참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경원 작가는 사진을 아트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도를 늘 꿈꾸는 사진가이다.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며 상하이 지역과 중국 오지 촬영을 10여 년 이상 해왔다. 중국에서 촬영한 사진들과 미국에서 작업한 사진들을 선보인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12일 오후 5~8시 열린다. 문의 (323)371-6975

웹사이트 www.gallerywest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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