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밸리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
2019-05-29 (수) 12:00:00

빅토밸리 한인회 스테파노 김 회장이 27일 감사패를 받은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했다.
빅토밸리 한인회(회장 스테파노 김)는 메모리얼데이를 맞이한 지난 27일 필랜에 위치한 재향군인 건물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여러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이 참관하였으며 그 중 6.25 한국전에 참전한 5명에게 상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감사패 수상자는 생존 한인 홍건표, 정재덕씨를 비롯해 로저 호프맨, 리차드 로저, 오터 울프다.
스테파노 김 빅토밸리 한인회장은 이날 1950년 시작된 6.25전쟁을 다시 상기하면서 참전용사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빅토밸리 한인회 이사회에서 준비한 불고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