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2019-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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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 멕시코 단기선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지난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한-슈나이더 국제 어린이 재단 봉사자들과 멕시코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한-슈나이더 국제 어린이 재단(HSICF·대표 아더 한)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단기선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 실시하는 여름 단기선교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멕시코와 엔세나다에 위치한 고아원을 방문해 1주 동안 소년소녀들과 짝을 이루어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생활을 하게 된다.

한 슈나이더 재단은 북한, 캄보디아, 탄자니아에 이어 지난 2016년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 고아 돕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네시스 국제 고아원재단(GIOF)과 파트너십을 맺은 한 슈나이더 재단은 3년째 엔세나다 카운티에 랜초 제니시스를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설립한 제네시스 국제 고아원재단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를 방문했던 그렉·패티 암스터츠 부부가 고아원과 어린이 셸터를 돕고 싶다는 취지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2001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됐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교육, 문화, 사회, 환경적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슈나이더 재단은 현재 북한, 캄보디아, 탄자니아, 멕시코 4개국을 돕고 있으나 각국 마다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문의 (626)278-3994 웹사이트 Han-Schneid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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