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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가 6명 통해 스리랑카의 예술 만난다

2019-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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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스 위라싱헤 등 6인전 백아트서 6월1일까지 전시

▶ 3일 LACMA서 대담회도

대표작가 6명 통해 스리랑카의 예술 만난다

18세기 스리랑카 불상 ‘석가모니 부처’(Buddha Shakyamuni)

백아트(Baik Art·대표 수잔 백)가 스리랑카에서 활동하는 작가 6인전 ‘크로싱 플레이스’(Crossing Place)를 선보이고 있다.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콜롬보 비엔날레의 핵심 멤버이자 실험집단 ‘티타 아티스트 컬렉티브’의 공동창립자인 자가스 위라싱헤를 비롯해 사스키아 피넬론, 가얀 프래기스 등 6인의 작품들을 오는 6월1일까지 전시한다.

특히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자가스 위라싱헤가 LA를 방문해 오는 3일 오후 7~8시 LA카운티미술관(LACMA) 브라운 오디토리엄에서 스리랑카 출신의 LACMA 큐레이터 투샤라 빈두 구드와의 아티스트 토크를 갖는다.


이번 대담은 오는 7월7일까지 LACMA 레스닉 파빌리언에서 전시되는 스리랑카 현대미술전 ‘보석으로 장식된 섬: 스리랑카 아트’(The Jeweled Isle: Art from Sri Lanka)를 주제로 스리랑카 섬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알아본다.

이어 세계적인 불교유적지로 손꼽히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스리랑카 대표 불탑 유적 보존에 둘러싼 여러 담론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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