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웨스턴 ‘한인작가 그룹전’
▶ 뉴욕·LA·워싱턴·서울 활동, 1세~1.5세 작가 17명 출품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권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며 생활하고 작업을 하는 한인작가들의 그룹전이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5월4~16일 갤러리에서 ‘크로싱’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뉴욕, LA, 워싱턴, 서울에서 활동하는 1세와 1.5세 한인작가 17명이 참가한다.
이정희 관장은 “지역과 자연환경, 사회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가치관과 미의식이 이들 작가들에게 어떻게 흡수되고 표출되어 지는지를 단편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장수영, 스텔라 장, 조민, 최성호, 최고운, 현숙 에릭슨, 황은지, 수잔 황, 전미영, 김가빈, 김정열, 김소윤, 이정미, 이혜숙, 남궁경, 박혜경, 쟈넷 서씨다.
개막 리셉션은 5월4일 오후 5~7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www.gallerywest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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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