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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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함께 모여 찬양을

2019-04-18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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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훈 목사)가 주최하는 2019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21일(일) 오전 6시부터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열린다.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을 모토로 내건 올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는 한세영 목사가 ‘부활의 기쁨’을 주제로 설교한다.

또한 워싱턴 복음화를 위한 합심 기도 순서도 마련된다.


기도회에서는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의 영적 부흥과 복음화(김성도 목사 인도), 미국의 청교도 신앙회복(최정선 권사), 교회지도자 및 선교사를 위해(정세근 CBMC 동부연합 회장), 차세대 목회(양경욱 목사)를 제목으로 합심 기도가 진행된다.

특히 교협은 이날 모인 헌금을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성·속초 산불 이재민 돕기 캠페인에 전액 헌납한다.

한훈 목사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사심을 찬양하고 기념하는 자리에 모두를 초대한다”며 “부활의 기쁨과 복음을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에 전하고 돕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고 말했다.

예배에서는 메시야연합찬양대가 특별 찬양을 하고, 박엘리사 목사(교협 서기)가 부활의 선포, 박희숙 목사(교협회계)는 부활의 증인선언을 한다. 또 그레이스사모합창단이 ‘완전하신 십자가의 보혈’로 특송을 한다.

이 행사는 메시야장로교회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이 마련한 조식이 준비된다.

문의 (703)343-3056
장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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