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 뉴욕문학 신인상’ 장 마르셀로·이종길·함종택씨 선정

2019-04-16 (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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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부한인문인협회 ‘2019 뉴욕문학 신인상’ 수상자 발표

장 마르셀로(장삼수)씨와 이종길, 함종택씨 등 3명이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황미광·이하 문협) 주관 ‘2019 뉴욕문학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협은 15일 장 마르셀로씨의 ‘턱시도역’과 이종길씨의 ‘보신탕’을 각각 시 부문 가작, 함종택씨의 수필 ‘부끄러웠던 왼손잡이’를 수필부문 가작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소설 부문은 응모작이 없었다.

뉴욕문학 신인상 입상자는 뉴욕 문학으로 작가 등단이 인정되며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뉴욕문학 신인상 심사는 시인 김송희, 이정강, 황미광, 수필가 정재옥, 노려, 양정숙씨가 맡았으며 각부문 당선자 없이 가작을 선정했다. 한편 올해는 시 부문 10명(56편 ), 수필 부문 5명(13편 ) 등 총 15명이 응모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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