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재단, ‘제1차 알포럼’ 발표자 4인 선정

2019-04-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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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견·송대섭·안성민·티모시 리 … 17일 SFA 프로젝트서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제 1차 알포럼을 17일 오후 6시 로어이스트 맨하탄 소재 SFA Projects(131 Chrystie Street)에서 연다.

매년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알포럼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작가들중에 1차 포럼과 2차 포럼에서 발표할 총 8명의 작가들을 선발, 일반 대중들과 동료 작가, 큐레이터, 미술 평론가 등 미술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차 포럼에는 허견, 송대섭, 안성민, 티모시 리 등 4인 작가가 선정돼 프레젠테이션 을 한다.


올해 알포럼에는 SFA 프로젝트 디렉터인 케이스 슈와이처와 뉴욕 예술재단의 이민자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라 코스토바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
알포럼은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로 오픈되며 예약 없이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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