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인 실내악단‘아르브레스 스트링 콰르텟’, 모짜르트 현악 사중주 ‘봄’들려준다

2019-03-27 (수)
크게 작게

▶ 31일 엔시노서 연주회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명의 한인 음악가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 ‘아르브레스 스트링 콰르텟’(Arbres String Quartet)이 봄을 연주한다.

오는 31일 오후 5시 엔시노에 위치한 홀리스피릿 리트릿센터(4316 Lanai Road., Encino)에서 연주회를 갖는 아르브레스 스트링 콰르텟은 첼리스트 알렉스 윤, 비올리스트 유혜리, 바이얼리니스트 이선정과 민신명씨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다.

엔시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디렉터 알렉스 윤)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 아르브레스 스트링 콰르텟은 모짜르트의 현악 사중주 ‘봄’(Spring)을 연주한다. 이어 후반부에는 피아니스트 최은희씨와 함께 도흐나니의 피아노 5중주 곡을 선사한다.


아르브레스 스트링 콰르텟은 이날 연주회에서 주옥같은 클래식 선율로 음악애호가들에게 아름다운 봄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당일 음악회장 입구에서 구매 가능하며 15달러다.

문의 (215)518-398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