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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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차종 운전면허장 이전

2019-03-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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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운전면허시험장이 펄시티 H-1 프리웨이 아래쪽 이전 교회자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897 세컨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시험장은 버스와 트럭 등의 상업용 차량의 면허시험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옛 CDL 시험장인 할라바 자리보다 3배 가량 큰 4천 평방미터의 규모다.

알로하 스타디움 건너편에 위치했었던 할라바 트레일러 자리는 지난 1976년부터 2017년 10월까지 CDL 면허시험장으로 사용되었으나 두 명의 강도가 현금을 갈취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어 카팔라마 할레로 통합되기도 했었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예전에는 알로아 스타디움 건너편에서 CDL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윈워드의 카네오헤까지 가서 도로주행시험을 해야 했지만 새롭게 문을 연 시험장은 CDL 도로주행시험을 바로 길 건너 레후아 길에서 치를 수 있게 되어 더욱 편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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