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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든 피쉬 앙상블, 버클리서 공연

2019-03-01 (금)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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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아시아 민요ㆍ나효신의 작품 등 연주

우든피쉬 앙상블의 버클리 공연이 3월 17일 오후 Maybeck Studio for the Performing Arts 에서 열린다. 동서양의 음악가들이 모여 전통 및 현대 음악을 연주해 오고 있는 우든 피쉬는 이번 공연에서 나효신씨의 작품 ▶Dirge for violin and piano (1999) ▶Cloud Study III for violin and piano (2018) ▶Koto, Violin for violin and bass koto (2016) 등 6작품과 ▶Tadao Sawai의 고토 솔로를 위한 ▶Chisana Haru (Touch of Spring) ▶아시아의 민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우든피쉬의 작곡가 나효신씨는 이번 정기 공연 후, 서울의 아트홀 가얏고을(3월 22일)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3월 24일)에서 최근 신작 4개로 이루어진 ‘이승희가 풀어내는 나효신의 해금가락’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하게되며 10월 27일 SF 오울드 퍼스트 교회 공연 등 2019년 한 해에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11개의 신작을 초연할 예정으로 있다.

▶일시 : 3월17일 (일) 오후 3시


▶장소 : Maybeck Studio for the Performing Arts (1537 Euclid Ave in Berkeley)

▶입장료 : 일반- 20달러 / 학생ㆍ노인 : 15 달러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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