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크리스마스 맞아 다양한 공연

2025-12-04 (목) 0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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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한달동안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라이브’등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크리스마스 맞아 다양한 공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녀들이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있다.

우선 12월 21일과 22일에는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라이브'가 공연된다. 2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7시 30분등 3차례 공연되는 이 공연에는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등 피넛츠 인물들이 등장해 라이브로 공연된다. 배우들과 애니메이션 백드롭, 빈스 과랄리의 음악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 1부는 빈스 콰랄디의 피너츠 음악 60주년과 피너츠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들이 선보인다.

어린이 티켓은 50% 할인된다.


찰리 브라운 외에도 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10일과 11일에는 카메란 디아즈 주연의 '홀리데이, 13일에는 디즈니 '프로즌', 19일과 20일에는 '홈얼론'이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과 티켓은 www.sfsymphony.org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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