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렬한 즉흥음악 관객 사로잡아

2019-01-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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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스트링’ ‘ 뉴욕공연 성황

강렬한 즉흥음악 관객 사로잡아

한국의 월드뮤직 그룹 블랙스트링이 뉴욕 연주자들과 즉흥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 사진제공 =션 최>

한국 최정상 월드뮤직 그룹 ‘블랙 스트링’이 15일과 17일 양일간 의 뉴욕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재즈의 즉흥음악을 연주하는 블랙스트링은 15일 브루클린 내셔널 소우더스트와 17일 링컨센터에서 뉴욕 관객들과 만났다.

거문고 명인 허윤정과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타악기의 황민왕 등 실력을 인정받은 정상급 연주자 4명이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브루클린 공연에서는 목관악 주자 네드 로텐버그와 전자 기타 조나단 골드버거, 타악주자 사토시 다케시 등 뉴욕 최고 수준의 뮤지션 4명과 만나 강렬한 즉흥음악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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