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천재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 미주순회 연주

2019-01-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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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맨하탄 커팅룸

천재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 미주순회 연주
보스턴을 중심으로 활약중인 한인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한국명 정혜영·사진)가 19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에 나선다.

색소폰 주자이자 보컬리스트, 작곡가인 만능 재즈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글레이스 켈리는 이날 오후 9시30분 맨하탄 커팅룸(The Cutting Room, 44 E. 32nd St.)에서 새 앨범 수록곡 등을 연주한다.

그는 탱글우드 재즈 페스티발과 리오넬 햄든 재즈 페스티발 등 각종 재즈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과시했고 미국내 각종 재즈 경연대회를 휩쓴 천재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스 록하르트, 빌 하트, 조지 케이블, 존 록우드 등 유명 뮤지션들과 연주 또는 레코딩 작업을 했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재즈홀인 디지클럽 코카 콜라, 재즈스탠다스, 보스턴 심포니 홀 등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그레이스 켈리는 19일 맨하탄 공연 후 캘리포니아 애나하임, LA, 보스턴, 라스베가스 등 5월초까지 13개 도시를 도는 미주 순회연주에 나선다. 티켓문의 http://thecuttingroomny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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