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맨하탄서 27일 공연

2019-0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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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재즈 클럽 메즈로우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맨하탄서 27일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교수(사진·매네스 음대)가 오는 27일 오후 5시 맨하탄 유명 재즈 클럽 메즈로우(Mezzrow, 163 West 10th Street)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김 교수는 메즈로우의 클래식 시리즈인 메즈로우 클래시컬 살롱 음악회에서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데이빗 오위와 호흡을 맞춘다.

연주곡은 크라이슬러가 편곡한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악마의 트릴’과 프로코피에프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다. 김 교수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인디애나 국제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북미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세계무대에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세인트 룩스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입장료는 20달러(학생은 10달러)다. 웹사이트 www.mezzrowclassicalsa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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