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의 인구수와 공해

2019-01-15 (화) 이상봉 /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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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인구수를 정확하게 계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통계상 발표되는 숫자는 추계에 의하여 나온 숫자가 될 수밖에 없는데 2019년 1월6일 10시를 기준으로 한 지구상의 인구수는 76억 7,513만 3,763명이라고 미국 센서스국이 발표했다.

2018년도의 나라별 인구 중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몇몇 나라들의 인구는 다음과 같다. 1위가 중국으로 14억1,700만, 2위는 인도 13억6,100만, 3위 미국 3억2,800만, 9위 러시아 1억4,400만, 11위 일본 1억2,700만, 21위 영국 6,650만, 27위 한국(남한) 5,180만(남한과 북한을 합치면 7,740만).


이 중에서 중국과 인도, 두 나라의 인구가 전세계 인구의 36.3%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두나라의 인구는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이 분명하다. 중국과 인도는 인구가 많기에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공기오염이나 수질오염과 같은 공해다.

그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공해는 그들 자신에게만 국한되고 그들에게만 해로운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에 그 영향을 그대로 고스란히 미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상봉 /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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