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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무용단, 한인사회 대표로 전통무용 선뵌다

2018-12-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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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할러데이 셀러브레이션 오늘 공연

이정임 무용단, 한인사회 대표로 전통무용 선뵌다

21개팀의 출연진 중에서 한인커뮤니티 대표로 이정임 무용단이 참가해 전통무용을 선사한다.

이정임 무용단이 제59회 LA카운티 할러데이 셀러브레이션에 한인 커뮤니티 대표로 선정돼 오늘(24일) 오후 3시55분 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어에서 공연을 한다.

1997년 한국무용을 처음 소개한 이정임 무용단은 지금까지 13여 회를 참가했다. 올해 공연작품은 사브리나 김, 엠마 리, 캐런 박, 백승희, 레이첼 리, 리넷 윤, 조예원, 오드리 더말, 수지 홍, 케이트 박, 지나 김 등 11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이 한국의 산, 들, 파도, 꽃과 나비 등 아름다운 한국 정경을 표현하는 신무용 부채춤을 선보인다

이정임 무용단의 부채춤은 지난 10월 볼리비아 한국 주간행사에 초청을 받아 볼리니아 유니텔 TV 아침생방송에 소개되었고 볼리비아 국립극장에서 공연되어 박수갈채를 받은 작품이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한 LA카운티 할러데이 셀러브레이션이 오는 24일 오후 3~6시 LA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에서 LA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지역사회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연 관람과 주차 모두 무료이고 오후 2시30분부터 극장 입장이 가능하다.

1959년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고 케네스 한이 창립한 성탄절 축하공연 ‘LA카운티 할러데이 셀러브레이션’은 3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PBS Socal(KOCE)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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