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게이트 브릿지가 잘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이 샌프란시스코에 최근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오픈한 ‘Lodge at the Presidio’는 1,500 에이커 규모의 ‘Presidio’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원래 군대 막사로 사용됐으나 호텔로 개조됐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골드게이트 브릿지까지 걸어갈 수 있다.

42개의 객실이 있으며 투숙객들에게는 무료 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내 식당은 없지만 매일 아침 라운지에서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되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와인과 치즈도 제공된다.

피트니스 센터는 없지만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까지 ‘PresidiGo 셔틀’이 운행된다.

하루 숙박비는 275달러부터 시작된다.

<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