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교협 신임회장에 정순원 목사 선출

2018-10-24 (수) 07: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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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4회 정기총회

▶ 신임부회장 양민석목사·평신도부회장 김주열 장로 추대

뉴욕교협 신임회장에 정순원 목사 선출

22일 뉴욕장로교회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순원(앞줄 오른쪽 6번째) 목사가 참 석자들과 함께 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만호 목사)의 제45회기 신임회장에 정순원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부회장은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가, 평신도부회장은 김주열 장로(뉴욕목양장로교회)가 각각 추대됐다.

뉴욕교협은 22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순원 목사를 투표 없이 박수로 제45회기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교협은 선거 직후 회기를 전달하며 신구 임원을 교체했고 이어 신임 회장단 구성과 동시에 곧바로 행정적인 인수 절차를 밟게 된다.


정순원 신임회장은 “앞으로 교협의 하나됨을 위해 영적으로 더 성숙하며 순종하는 자세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뉴욕교협은 이날 신규회원 가입을 통해 뉴욕새싹교회(담임목사 이현숙), 가나안입성교회(담임목사 김용해), 뉴욕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시훈), 뉴욕은혜사랑교회(담임목사 안경순),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담임목사 박영수) 등 5개 교회를 회원으로 받아들였으며, 44회기 활동에 힘쓴 김재권 목사, 이광희 목사와 양민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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