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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성공 데뷔 피아니스트 김지윤, 샌디에고서 독주회

2018-10-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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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뉴욕 카네기홀 데뷔를 성공리에 치른 피아니스트 김지윤씨가 샌디에고 독주회를 연다.

‘빛나는 표현력과 감수성으로 가슴을 울리는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씨는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연말 새로운 앨범 ‘Over. Above. Beyond’의 발매를 기념해 12월9일 샌디에고를 시작으로 2019년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 앨범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일러스트레이터 신문섭씨가 그의 자연을 토대로 일러스트를 했고 브람스의 철학적인 변주곡에 12가지의 작품 연주를 새롭게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지윤씨는 부산예고, 부산대 수석입학 및 졸업, 인디애나 주립대 석·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현재 버틀러 대학 부교수인 그녀는 피아노 페다고지 석사과정을 버틀러 대학에서 수료했고 각종 콩쿨에서 심사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지윤 독주회는 오는 12월9일 오후 3시 샌디에고에 위치한 스크립스 리서치 인스티튜트 오디토리엄(Auditorium at TSRI 10620 John Jay Hopkins Dr.)에서 열린다. 티켓 30달러.

온라인 예매 https://jyk.ticketleap.com/over-above-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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